[국가슈퍼컴퓨터]구입지연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출처:국가슈퍼컴퓨팅센터)

국가단위에서 슈퍼컴퓨터는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위해서도 사용되고, 과학 기술을 연구하기위해서도 사용됩니다.

KISTI(국가슈퍼컴퓨팅센터)는 18일 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연산에 사용되는 GPU의 가격이 폭등해서 국가슈퍼컴퓨터의 구입 계획에 차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GPU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어러것이 있는데요 최근 인공지능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투자가 집중되면서 제품가격이 오르기도 했으며, 환율이라던가 반도체 경기, 환율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KISTI는 다양한 슈퍼컴퓨터 개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어느 한 기업도 입찰하지 않아 사업자체가 이미 2번이나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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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슈퍼컴퓨터 가격이 상승하고있지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기에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사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로 인해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연구를 의뢰하는 연구소들의 연구진행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가슈퍼컴퓨터6호기는 1초에 1000조 번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600 페타플롭스의 처리능력을 요구하며 예산 때문에 컴퓨터 성능을 타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국가슈퍼컴퓨팅센터는 밝혔습니다.